- 아이들 미연X몬스타엑스 기현, ‘베일드 뮤지션’ 심사위원 발탁…11월 방송
- 입력 2025. 10.24. 12:27:2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과 몬스타엑스 기현이 글로벌 음악 오디션 프로젝트에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아이들 미연, 몬스타엑스 기현
기현은 ‘베일드 뮤지션’ 대한민국 편의 심사위원, 미연은 글로벌 보컬 국가대항전 ‘베일드 컵’의 심사위원으로 각각 합류한다. 앞서 티파니, 십센치(10CM), 에일리, 폴킴, 헨리, 신용재, 볼빨간사춘기, 키스오브라이프 벨 등 최고 보컬리스트들이 심사위원 라인업으로 공개된데 이어 마지막 퍼즐이 완성된 셈이다.
'베일드 뮤지션’은 정체를 숨긴 보컬 고수들이 오직 목소리와 음악성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이다. 얼굴, 나이, 지역, 학벌 등 제한 없이 베일 뒤에서 가장 뛰어난 보컬리스트를 뽑는다. 수많은 오디션 중에서 가장 공평한 시스템이자, 가장 음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베일드 뮤지션’은 국내 포함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동시 진행된다. 국가별 우승자를 포함한 TOP3들이 모여 ‘베일드 컵’을 펼쳐지는 구성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뮤지션들이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점도 흥미롭다. 배우 겸 예능 대세인 최다니엘은 MC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베일드 뮤지션’은 11월 SBS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