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로튼토마토 100%…글로벌 호평·흥행 시작
- 입력 2025. 10.24. 18:06:4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오늘(24일) 북미 개봉 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팝콘 지수 99%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완벽히 입증했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평단은 “폭발적이고 짜릿한 액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즐거운 영화 경험”(Rendy Reviews), “복잡함과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그야말로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 모션의 격렬함과 애니메이션의 장엄함으로 관객을 압도하기 위해 모든 장면을 활용한다”(DallasFilmNow.com) 등 스펙터클한 액션 스케일과 고퀄리티 작화에 극찬을 보냈다. 또한 “최근 애니메이션 극장판 중 최고의 작품.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 이야기는 당신을 울게 할 만큼 강력하다”(IndieWire), “진심 어린 로맨스와 격렬한 액션이 결합한 감정적으로 풍부한 영화.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EskimoTV) 등 스토리의 완성도와 감정선에도 깊이 공감하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국내 누적 233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등극, 개봉 5주차에도 장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본에서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426만 명, 흥행 수익 65억 엔을 돌파했다(일본 흥행통신사 10월 19 기준). 또한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약 100억 엔을 기록했으며(6,830만 달러, 박스오피스 모조 10월 20일 기준), 오늘 북미 개봉을 기점으로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일본의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에서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고퀄리티 작화와 강렬한 액션 연출로 정평이 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APPA가 제작을 맡았으며, TV 시리즈 1기 액션 감독을 담당한 요시모토 타츠야 감독이 연출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인기 아티스트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가 참여한 OST 역시 크게 호평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다. 절찬 상영 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