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쯔양, 아침부터 모닝 떡볶이 폭풍 먹방 "무려 15인분"[셀럽캡처]
입력 2025. 10.26. 06:00:00

전참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보법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0회에서 쯔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쯔양은 아침부터 떡볶이 2통, 닭볶음탕 등 약 15인분의 음식을 순식간에 해치워 스튜디오 참견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같은 브랜드의 떡볶이 가게의 제품을 여러 군데에서 배달 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쯔양의 매니저는 "어떤 분들은 어떤 맛을 먹을지 고민하지 않냐. 쯔양은 맛별로 한 통씩 번갈아 가면서 먹는다"라며 "어떤 지점은 로제가 맛있고, 어떤 지점은 오리지널이 맛있다고 하더라. 메뉴별로 가장 맛있는 지점에서 주문한다"라고 증언했다.

쯔양의 폭풍 먹방을 본 참견인들은 "한통도 다 못먹는 데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쯔양은 이날 먹방 크리에이터에서 의류 사업가로 파격 변신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론칭한 의류 브랜드의 화보 촬영 현장에 모델로 나섰는데, 촬영 중에도 몰래 음식을 집어 먹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쯔양은 “먹방할 때 편한 옷을 만들고 싶었다. 수익금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보 촬영 후 쯔양은 매니저와 함께 영화관으로 향했다. 영화관 매점에서는 무려 29가지 음식을 주문하며 또 한 번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매점 직원은 예상치 못한 주문량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참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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