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은♥윤선우, 오늘(26일) 백년가약…예식은 비공개 진행
- 입력 2025. 10.26. 09:27:1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윤선우-김가은
두 사람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10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다.
김가은은 지난 7월 결혼 발표 소식을 직접 전하며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윤선우도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라며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자이언트'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슈룹' '킹더랜드'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