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오늘(26일) 충청남도 금산군 편…진성·나영 스페셜 듀엣 무대
입력 2025. 10.26. 11:10:15

전국노래자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금산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진성과 나영이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민다.

26일(일)에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충청남도 금산군'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5개 참가팀이 '금산종합운동장'에서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이와 함께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전천후 인기 트롯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먼저 우연이가 '그 남자'로 오프닝 무대를 화끈하게 열어젖히고, 김다나가 '달려라 캔디'로 흥겨움을 더하고, 배금성이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통해 구성진 가창력을 뽐낸다. 뒤이어 5년 전 '전국노래자랑 곡성 편'에서 인기상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한 나영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금의환향해 '99881234'로 상큼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끝으로 '트롯계의 BTS' 진성이 '흙수저'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드는 멋스러운 무대를 꾸민다.

무엇보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진성과 나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님의 등불'을 열창하며 특별한 피날레를 만든다. 특히 진성과 나영은 트롯오디션에서 '심사 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이 깊은 만큼, 두 사람이 빚어낼 흥겨운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노래자랑 무대에는 다채로운 사연과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금산군 지역민들의 활약이 폭발한다. 대안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8인조 그룹의 '공부합시다', 91세 노신사의 '내 나이가 어때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50대 사회복지사의 '누구 없소' 등 놓칠 수 없는 경연들이 줄을 잇는다는 후문이다.

이에 풍성하고 훈훈한 볼거리들로 쌀쌀해진 일요일 안방을 후끈하게 달굴 '전국노래자랑-충청남도 금산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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