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김풍 "다 김재욱 때문"…카페 창업 피해 호소한 이유는?('냉부')
입력 2025. 10.26. 21:32:11

냉장고를 부탁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권성준 셰프가 배우 김재욱 때문에 인생에 오점을 남겼다고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재욱과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욱의 히트작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는 셰프가 나타났다.

권성준은 "어릴 때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보고 나중에 카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카페를 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인생에 큰 오점을 남겼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풍 작가님 공감하시지 않냐"고 토스했고, 김풍 "얘기가 왜 거기로 가냐"며 "'커피프린스' 건물 앞을 왔다갔다 하면서 나도 나중에 저런 근사한 카페 하나 해야지 이런 생각을 안품는 사람은 그 당시에 별로 없었을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맞다. '커피프린스' 때문이었다. 갑자기 기억났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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