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한국어 많이 늘어…준호 드라마 즐겨 봐"[5분 인터뷰]
입력 2025. 10.27. 08:00:00

넥스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넥스지 멤버들이 유창해진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넥스지(NEXZ)는 최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미니 3집 'Beat-Box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소건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멤버들, 직원분들과 한국어로 대화하려고 노력했고, 숙소에서도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나오는 생활이 된 것 같다"라며 "대화할 때 한국어가 주가 되는 거 같다. 일본에서 활동할 땐 일본어를 하기도 하고 여러 언어로 한다"라고 말했다.

세이타는 "멤버들이 영화 볼 때 저는 한국어를 잘 몰라서 자주 안 봤었는데 요즘 한국어로 많이 대화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같이 보게 되더라. 자막 없이 멤버들과 함께 보면서 여러 장르를 보다 보니 너무 재밌고, 요즘엔 공포 영화에 빠졌다"라고 자랑했다.

유키는 "평소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 혼자 있을 때도 영화, 드라마도 그렇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보면서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다"라며 2PM 준호가 출연한 '킹더랜드'를 즐겨봤다고 이야기했다.

소건 역시 "준호 선배님이 출연하는 '태풍상사'를 1화까지 봤는데 재밌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넥스지는 27일 오후 6시 미니 3집 'Beat-Boxe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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