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페스트 혁 "BTS 노래 들으며 작사 영감…위로 받았다"
- 입력 2025. 10.27. 16:40:4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템페스트 혁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에서 작사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혁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템페스트 미니 7집 'As I am'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 작사에는 루(LEW)와 혁이 참여했다. 루는 "저희가 다 같이 20대인데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고민 툭 털어놓을 수 있게 가사를 써보았다. 제가 받은 위로 중 기억에 남는 것을 담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혁은 "연습생 때 밤새 연습하고 아침이 밝아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을 생각하면서 작사에 참여했다"라며 "BTS 선배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도 받고 영감도 받았다"라고 밝혔다.
템페스트의 신보 'As I am'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6집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다.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다.
템페스트의 미니 7집 'As I am'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