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한빈 "'워터밤 호치민' 떨려…멤버들 베트남어 공부 중"
입력 2025. 10.27. 16:53:52

한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템페스트 한빈이 고향 베트남에서의 공연을 앞둔 기분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템페스트 미니 7집 'As I am'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템페스트는 내달 '워터밤 호치민' 공연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출신인 한빈은 "베트남 사람으로서 항상 가고 싶기도 하고 가족들, 해외 팬분들 만날 수 있는 자리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는 "글로벌 무대에 서면서 다양한 곳의 팬들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요즘 저희 멤버 모두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저도 일본어 JLPT 3급을 땄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치민 공연을 위해 베트남어도 한빈이 형에게 속성으로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빈은 "정말 잘 배우고 있어서 가르칠 때 뿌듯하다"라며 '워터밤 호치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템페스트의 신보 'As I am'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6집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다.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다.

템페스트의 미니 7집 'As I am'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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