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딘딘 “졸지에 개념 연예인 돼…섭외도 많아져”
입력 2025. 10.27. 23:00:04

'동상이몽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딘딘이 개념 발언 이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딘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앞서 딘딘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연예인들을 향한 거침없는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딘딘은 이준과 함께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던 중 쉬는 시간에 지점장에게 “회사에 바라는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점장이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이준은 “지금 많이 버실 것 같은데? 한 월 천 찍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연예인들은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이러니까. 제니 침대 쓰고. 정신 나가가지고”라고 속시원한 일침을 날렸다.

이후 딘딘은 졸지에 개념 연예인이 됐다. 섭외도 쏟아지고 있다고 하자 딘딘은 “사실 섭외는 많이 왔다”면서 “멘트를 하고 나서 되게 이미지가 좋아졌다. 그리고 저도 조심하게 되더라. 얼마 전에 생방송을 진행하는데 너무 재미가 없더라. 제가”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나는 사실 기분 나쁘더라. 내가 무슨 화폐 개념이 없냐”라고 하자 딘딘은 “실제로 몇 분에게 연락이 와서 ‘조만간 널 손보러 가겠다’ ‘너 혼자 살겠다고 우리를 다 죽였다’고 하더라. 죄송하다. 적장에 들어온 기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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