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2.5' 이무진 "제게 여행은 일탈…시즌2 끝나고 작업도 안돼"
- 입력 2025. 10.28. 14:30:2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이무진이 '위대한 가이드2.5'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무진
28일 오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위대한 가이드2.5')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탁우PD,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이 참석했다.
이날 이무진은 "저는 예전부터 본업 위주 삶을 살았다. 시간이 비어도 작업실 가곤 했는데, 그래서 '위대한 가이드2' 출연이 저에게는 엄청 큰 일탈이자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라면서 "그래서 '위대한 가이드2'가 끝나고 꿈이 끝난 것처럼 허무했다. 다시 본업에 집중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안됐다. 그때 기억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최다니엘이 '뱁새' 얘기를 하며 장난을 걸었다. 이무진은 "그렇게 해도 안올라온다"라며 버럭하다가도 "제가 아무리 진지한 답변을 해도 장난을 쳐주시는 편안한 형님들과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섭외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스튜디오 촬영이라도 달려와서 참여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위대한 가이드2.5'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는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