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타키 "꿈꿨던 韓 데뷔, 걱정도 있었지만 행복 더 커"
입력 2025. 10.28. 14:46:33

앤팀 타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앤팀(&TEAM) 타키가 한국 데뷔 소식을 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는 2022년 데뷔 이후 3년의 여정을 거치며 더욱 단단해진 아홉 멤버의 결속과 성장을 응축한 앨범이다.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다.

이날 의주는 "처음 한국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깜짝 놀라는 마음이 컸다. 하지만 점차 한국 데뷔를 준비하면서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나 옆에서 노력해주시는 스태프분들을 보며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타키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한국 데뷔라서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면서도 "한국에서 데뷔하면 많은 분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여러 시선과 반응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언어적인 부분에서도 할 말을 다 전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런 걱정도 있지만 행복이 더 큰 것 같고,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부모님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가족들끼리도 돈독해질 수 있어서 더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앤팀 '백 투 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음반 발매 하루 전인 27일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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