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신사장 프로젝트' 협상 히어로즈 해피엔딩…8.6%로 종영
- 입력 2025. 10.29. 08:14:2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8%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신사장 프로젝트'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최종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6%를 기록했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케이블 및 종편 채널과 전 채널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통 불능의 시대 속 다채로운 사건들을 통쾌하게 해결한 협상 히어로즈 신사장(한석규), 조필립(배현성), 이시온(이레)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특히 말미에는 신사장의 치킨집이 TF팀이 사건 해결을 위해 모이는 회의 장소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치킨집 사장님과 협상 전문가를 오가며 바쁜 나날을 맞이한 신사장의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될 협상 히어로즈의 활약을 예감케 했다.
5.9%로 출발했던 '신사장 프로젝트'는 2025년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11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9.1%까지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10회는 5.1%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