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악플러, 불구속 기소…♥최정훈과 열애설 후 범행
입력 2025. 10.29. 13:25:39

한지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악성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린 30대 여성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A씨를 협박과 모욕 혐의로 지난 20일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의 SNS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의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게시글에 한지민과 그의 지인도 태그했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A씨를 고소했고, 한지민도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7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한지민은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선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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