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오영훈 경정 "범죄 연루 연락, 출석 요구서 집으로 보내달라고 요청"
입력 2025. 10.29. 21:27:18

'유 퀴즈 온 더 블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영훈 경정이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캄보디아 탐문 수사 중 두 명의 청년을 구한 오영훈 경정이 출연했다.

오영훈 경정은 "범죄에 연루됐다면서 허위 공문서를 보내기도 한다. 협박하기까지 하면 공포감 때문에 빠져나오기가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담당 검사나 수사관에게 출석 요구서를 집으로 보내달라고 해라. 모든 수사 기관에서는 출석 요구서를 집으로 보내줄 수 밖에 없다"며 "최근에는 개인정보가 많이 노출됐으니 조직원들이 출석 요구서를 위조할 수는 있겠지만, 집에서 확인해볼 수가 있다"고 예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고금리 대출 상품을 많이 쓰니까 저금리 상품의 광고나 전화에 쉽게 유혹이 된다. 그때 사기범과 연락을 할 때 몰래 폰에 악성 앱이 깔리게 된다"며 "그땐 다른 사람의 폰으로 대출 기관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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