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상철, 순자에 "네가 첫 특례자" 호감 표시
- 입력 2025. 10.29. 22:46:2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28기 상철이 순자에게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나는 솔로'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순자를 향한 상철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정숙, 순자와 데이트를 가진 뒤, 각각 1:1로 만나 대화를 나눴다. 상철은 순자에게 "(너에게) 남은 기간동안 내 마음을 표현하고 올인하면 받아줄 용의가 있냐. 자녀 계획도 물어보고 싶다"며 "자녀가 있는걸 원래 선호하지는 않지만, 한 명까지는 괜찮다는 식으로 생각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순자가 "그럼 정숙 밖에 안 남지 않냐. 그건 아니니까 마음을 많이 넓힌거냐. 안 그러면 선택지가 없으니 그런거냐"고 묻자 상철은 "사람이 보인거다. 합격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커트 라인을 낮춰서라도 합격시키지 않냐"고 답했다.
그러면서 순자에게 "(네가) 첫 특례자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속마음을 고백했다.
순자는 이와 같은 상철의 직진에 대해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상철이) 엄청 순하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순둥순둥하다. 갈등이 일어나도 크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털어놨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는 솔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