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퍼스트 라이드’, ‘체인소 맨’ 꺾고 1위…첫날 8만명 동원
입력 2025. 10.30. 09:01:10

'퍼스트 라이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된 ‘퍼스트 라이드’는 8만 269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0만 3933명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개봉 첫날 8만 2687명을 동원하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85만 흥행작 ‘소방관’의 오프닝 스코어(8만 1673명)를 경신한 수치다. 또한 강하늘의 전작이자 2025년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8만 5705명)를 잇는 기록으로 앞으로 흥행 추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3만 7027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262만 8713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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