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이번주 결방 "이이경 논란 탓 NO, 뉴스특보 편성"
- 입력 2025. 10.30. 16:50:2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한 주 쉬어간다.
이이경
30일 '놀면 뭐하니?' 측은 11월 1일 방송은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인해 오늘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다"라며 "8일에 정상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이 퍼진 이후, '놀면 뭐하니?'는 지난 23일과 30일 녹화를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MBC 측은 "이이경의 사건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MBC는 오는 11월 1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관련 '뉴스특보' 편성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AI 발전과 인구구조 변화 등 새로운 경제 흐름 속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휘말렸다. 사생활을 폭로한 A씨는 추가 증거를 공개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왔으나 결국 허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지난 20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법적대응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