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논란 후…아들 근황 공개[셀럽샷]
입력 2025. 10.30. 19:48:45

문가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문가비는 30일 자신의 SNS에 “행복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비는 훌쩍 자란 아들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아들과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산책을 즐기는 등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가비의 SNS 게시물에는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아이 정말 많이 컸네요” 등 따뜻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직접 알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아이의 아버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정우성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이의 친부가 맞다”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가비는 출산 공개 배경에 대해 “엄마로서 처음 맞이하는 생일에 응원해준 분들과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었다”며 “아이가 축복받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정우성을 처음 만났고, 2023년 1월 이후로는 대면한 적이 없다”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다른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가 더 이상 퍼지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가비는 SNS를 통해 꾸준히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문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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