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헌터 “힘 빼니까 더 멋있더라, 에너지 있는 여유 보여주고파”[5분 인터뷰]
입력 2025. 10.31. 07:00:00

싸이커스 헌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 멤버 헌터가 새로운 무대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헌터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힘을 뺐다’는 것”이라며 “예전엔 무조건 강하고 파워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여유를 갖고 무대를 즐기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빼니까 오히려 더 멋있더라”며 “멤버들끼리도 ‘우리의 진짜 에너지는 여유 속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자주 나눴다. 그 감정을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헌터는 이번 신보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POWER)’에 대해 “기존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유지하되, 조금 더 여유 있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팀의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라며 “보는 분들도 ‘싸이커스가 더 성숙해졌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싸이커스는 31일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를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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