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팬, 생일 기념 독립영화 나눔자리 후원…'소울메이트' 특별상영
- 입력 2025. 10.31. 09:21:2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변우석 배우의 팬들이 배우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에 나섰다.변우석 
 
 31일, 변우석의 팬모임 ‘우행단: 우서기행복단’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여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F13석에 '배우 변우석'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
 후원에 나선 ‘우행단’은 “최근 변우석 배우가 서울독립영화제의 독립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후원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희도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독립영화의 의미 있는 가치에 함께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변우석 님의 생일을 기념하여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에 참여하게 되됐다”라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11월 16일(일) 오후 1시 30분 '소울메이트'(2023, 민용근) 특별상영을 확정했다. 변우석은 '소울메이트'에서 오랜 시간 동안 미소와 하은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그들의 이별과 만남을 함께하며 셋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하는 진우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소울메이트' 특별상영은 변우석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은 많은 관객들에게 각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변우석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