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문가비, 용기 냈다…훌쩍 큰 ‘정우성 혼외자’ 아들 공개
- 입력 2025. 10.31. 11:07:5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모델 출신 겸 방송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문가비의 용기 있는 행보에 네티즌들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문가비 
 
 문가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신의 아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가비는 아들과 커플룩을 입고 카페, 바다, 들판 등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이후 그는 아들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고 밝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뱃속의 아이와 함께 설레고 웃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분명 있었는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또한 “문가비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