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지 "'독사과' 촬영 후 화 많아져…과거 연애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 입력 2025. 10.31. 11:16:0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허영지가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새로운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허영지 
 
 31일 오전 SBS Plus·Kstar 신규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참석했다.
 '독사과2'는 사랑하는 사람의 본모습을 낱낱이 공개하는 밀착 리얼실험카메라. 지난 해 5월 첫 방송돼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약 1년 간의 재단장을 거쳐 시즌2로 돌아왔다.
 
 이날 허영지는 "'독사과' 촬영하면서 화가 많아졌다. 내 연애 이야기인거처럼 몰입해서 보게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1때는 아무래도 시청자 입장에서 보게됐는데 확실히 너무 촘촘한 설계 때문에 빠져나올 수 없겠더라.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기가 막힌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본인 과거 연애를 떠올리면서 성질을 내더라"고 말하자 허영지는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며 웃어 보였다.
 
 '독사과2'는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K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