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혜성, 49억에 산 논현동 건물 매각 추진
입력 2025. 10.31. 16:59:41

신혜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건물 매각을 추진 중이다.

3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신혜성과 그의 모친이 감사로 등재된 '주식회사 사과먹는공룡'은 2022년 5월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물을 매각 중이다.

매입 당시 건물은 다가구주택 형태였으며, 건물은 지하철 9호선 언주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신혜성은 당시 채권최고액 44억9000만 원 규모 담보대출을 설정한 뒤 증축 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신혜성은 57억~63억 원 수준에서 건물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비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차익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음주 상태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2심 또한 1심과 동일한 판결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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