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주, “죄송합니다” 사과 후 돌연 잠적→신변 이상無 (종합)
- 입력 2025. 10.31. 17:34: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갑작스러운 사과문을 올리고 연락이 끊겨 걱정을 산 배우 장동주가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동주
장동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과 대상이나 이유가 없는 갑작스러운 사과문에 팬들은 “무슨 일이냐” “걱정된다” “무슨 잘못이라도 했냐” 등 반응을 보였다.
장동주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사태 파악에 나섰다. 연락 두절 사실이 보도된 지 한 시간 뒤 소속사는 “현재 장동주의 소재 파악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쁜 상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사과문과 관련해서는 “왜 사과문을 올렸는지 상세히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장동주는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 후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복수가 돌아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영화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했다.
장동주는 2021년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자주 가는 중식당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는 음주운전 차량을 목격한 뒤 직접 차량을 쫓아가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주의 차기작은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다. 내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촬영을 모두 마쳤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