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에게 입맞춤 "좋아해서 도와줬다"
- 입력 2025. 10.31. 23:30:2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우식이 정소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우주메리미
31일 방송된 SBS '우주메리미' 7회에서는 유메리(정소민)이 윤진경(신슬기)로부터 김우주(최우주)가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이날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진경이 만난 거 왜 말 안했냐"라며 "나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 없냐"고 물었다. 유메리는 "내가 준 인형 아직 가지고 있냐"고 했고, "잘 가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우주가 "또 물어볼 거 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유메리는 "전 괜찮다"라며 "우리 아빠 돌아가신거 우주 씨 가족들 때문이라고 생각 안한다. 아빠 살아계신 동안에 저 진짜 사랑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러니까 미안해할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제 그만 도와줘도 된다. 진경 씨 때문은 아니고 저도 마음이 불편했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김우주는 "미안해서 그러는거 아니다. 좋아해서 그러는거다"라며 "메리 씨가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옆에 계속 붙어있을 거다"라고 하며 입을 맞췄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주메리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