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분장에 진심인 정혁→박준형 고전 개그 대방출[Ce:스포]
입력 2025. 11.01. 19:15:22

놀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모델 정혁이 분장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1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박준형, 곽범, 정혁이 출연한다.

먼저 박준형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 MC 붐의 개그 스타일에 대해 “똑똑하게 나발을 떠는 쌈마이 스타일이다”라고 분석,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것. 곽범은 ‘놀토’를 향한 남다른 애정 덕분에 가족 간 불화(?)가 생긴 안타까운 에피소드를 전하고, 이전 ‘놀토’ 방문 때보다 훨씬 더 과감한 분장을 하고 나타난 장혁은 지치지 않는 분장 열정을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뜨거운 분위기 속 시작된 애피타이저 팀전 게임에는 ‘영어 스피드 퀴즈 – 속담 편’이 출제된다. 이날은 곽범 팀과 정혁 팀으로 나뉜 가운데, 두 팀장은 확고한 팀원 선정 기준을 밝혀 눈길을 끈다. “제 기준 승리는 웃음이다”라는 곽범, 열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혁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역대급 팀원을 꾸린다고. 뿐만 아니라 웃음만 챙기려다 팀원들을 속 터지게 만든 곽범, 승부욕에 불타 팀원들과 놀라운 케미를 선보인 정혁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폭소를 자아내기도. 더욱이 이날은 애피타이저 게임 역사상 초유의 박빙 승부가 펼쳤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메인 받쓰에서도 게스트들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박준형은 영어 단어를 놓고 도레미들이 우왕좌왕할 때 영어 일타 강사 같은 지식을 방출하더니, 추억의 고전 개그도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곽범과 정혁 역시 거침없는 기세로 의견을 내며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또한 이날은 소름 돋는 캐치력을 보여준 신동엽, 오랜 만에 분장 내기에 도전한 문세윤과 태연이 웃음을 안길 전망. 디저트 게임 ‘스타의 어린 시절’에는 장안의 화제를 모은 근엄한 영유아 문세윤을 능가하는 사진들이 대거 등장 소식을 알려 호기심을 드높인다. 여기에 곽범과 신동엽의 팔씨름 매치, 누구보다 빠른 발(?)로 ‘놀토’를 누빈 정혁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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