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두 번째 월드투어 포문 “다이브, 우리 내일 없잖아”
- 입력 2025. 11.02. 17:27: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이브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아이브는 2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쇼 왓 아이 엠)‘ 3일 차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미니 4집 ‘IVE SECRET’의 ‘GOTCHA (Baddest Eros)’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 등 신곡 무대가 연이어 공개되며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안유진은 “다이브(아이브 팬덤) 우리 너무 보고 싶었죠?”라고 소리쳤다.
이어 “마지막 날이다. 다들 준비 됐나. 다시 한번 소리쳐봐라. 준비 다 되셨나”라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리즈도 “마지막 힘까지 잘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우리 내일 없지 않나. 다들 열심히 하자”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아이브는 서울 공연 이후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국가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