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돌싱 12년 차, 사람들이 이혼한 줄 잘 모른다”[셀럽캡처]
입력 2025. 11.03. 06:00:00

미우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돌싱 12년차’ 임원희가 이혼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윤민수, 임원희 세 남자의 솔직하고 유쾌한 싱글 & 돌싱 술자리가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돌싱남 윤민수와 임원희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김희철은 “최근 윤민수가 전 아내와 가구를 나누는 걸 봤다”며 “재산 분할인가?”라고 묻자, 윤민수는 “그건 아니다. 그냥 각자 필요한 걸 나눠가진 것뿐이다. 소송 없이 예쁘게 합의 이혼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나는 전 아내와 쓰던 가구는 다 버렸다”고 털어놓으며 “이혼 후 살던 집에서는 전 와이프가 집을 나갔다”고 회상했다.

김희철이 “형은 이혼 소송을 했었나?”라고 묻자, 임원희는 “아니다. 기사를 일부러 안 낸 건 아니고, 이혼 기사가 1년 뒤 크리스마스이브에 나왔다. 그래서 묻혔다”며 웃픈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기사를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기자분이 알게 됐다. 그래서 기사가 났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희철은 “결혼 발표가 더 떨리냐, 이혼 발표가 더 떨리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이혼 발표가 더 떨린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임원희는 “나는 둘 다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원희는 돌싱 선배로서 윤민수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이혼 후 4~5년쯤 지나면 누군가를 다시 만나볼까 생각했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 나이가 들어서다”며 “혹시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용기 내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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