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수지·이도현, 노개런티 MV 출연…얼굴 합 좋았다"
입력 2025. 11.03. 14:34:55

조현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뮤직비디오 섭외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EP '스테이(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알앤비의 정체성을 완성한 곡이다. 어반자카파 특유의 색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위로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흐르며 세련된 그루브와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스테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도현과 수지가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조현아는 "여운이 남는 뮤직비디오가 됐으면 했고, 그래서 여운을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왔으면 했다"며 "수지는 저의 절친한 친구다.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고 출연해주고 싶다고 결정해줬다. 노개런티 출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도현 배우님도 노개런티다. 이도현 배우님은 최근 들어서 배우분들의 작품을 볼 때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고 생각했던 분이다. 제대를 하시고 기회가 돼서 같이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얘기했다.

조현아는 "두 분의 얼굴 합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했다. 이전에 뮤직비디오에 차은우, 박규영 씨를 출연시켰을 때도 얼굴 합을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정말 얼굴 합이 좋았다"고 자신했다.

어반자카파 EP 'STAY'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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