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수 전 소속사 측 "지분 50% 보유 맞지만…유지 요구 확인 불가"
- 입력 2025. 11.04. 13:53:0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소속사 컴퍼니수수를 떠난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이 지분 50% 유지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도경수
4일 컴퍼니수수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도경수 배우가 당사의 지분 50%를 보유한 것은 맞다"면서도 "유지 관련 입장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도경수와 컴퍼니수수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으며,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도경수가 컴퍼니수수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뜻을 사측에 전한 한편, 자신이 보유한 지분 매각은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도경수의 컴퍼니수수 지분은 총 50%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경수는 지난 2023년 11월 SM 출신 매니저인 남경수 대표가 설립한 컴퍼니수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도경수는 컴퍼니수수의 유일한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한편, 도경수는 오는 5일 디즈니+ 시리즈 '조각도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