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이 여동생 결혼식서 축가…‘뷰티풀’ 열창
입력 2025. 11.04. 14:30:11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공개 열애 중인 레드벨벳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이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는 크러쉬를 봤다”는 목격담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18일 경기 모처에서 열린 결혼식 현장에서 크러쉬가 마이크를 들고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날 자신의 대표곡이자 드라마 ‘도깨비’ OST로 큰 사랑을 받은 ‘Beautiful(뷰티풀)’을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의 여동생 결혼 소식은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조이는 여동생의 신혼집을 방문해 청첩장을 건네받으며 “음악 방송보다 더 떨린다”며 축가 제안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축가는 조이 대신 연인 크러쉬가 맡게 돼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조이와 크러쉬는 2020년 크러쉬의 곡 ‘자나깨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21년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4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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