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 박한 "마닐라 팬콘,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
- 입력 2025. 11.04. 15:03:1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홉(AHOF) 서정우가 즈언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아홉 박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지난 8월 아홉은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박한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이날을 꼽으며 "공연장에 서있을 때 우주 한가운데에 서있는 기분이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서보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 앞에 서본 건 처음이라서 죽을 때까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원도 이에 동의하며 "어떤 곳에서 어떤 무대를 하든 그런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아홉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홉 '더 패시지'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