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자켓 반품 논란’에 긴급 공지…“키 작으면 사지마라”
입력 2025. 11.04. 15:45:44

양미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양미라가 공구(공동구매)로 판매 중인 자켓의 잇따른 반품 사태에 직접 입을 열었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켓 입어보시고 너무 커서 반품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진짜 옷 크게 입는 사람이에요. 제발 좀 믿어줘요”라며 “키가 크고 오버핏 스타일을 즐기는 분들만 구매해주세요. 궁금해도 사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키가 작으신 분들께는 자켓이 많이 크다고 합니다. 후기들을 보니 165cm 이상 착용을 권장드려요. 키 크신 분들은 정말 예쁘게 입으실 거예요. 키 작은 분들은 다음에 올 ‘매직팬츠’를 기다려주세요”라며 구매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양미라의 솔직한 공지에 절친한 방송인 홍현희는 “미라야, 롱코트로 입어도 안 될까?”라며 장난스럽게 댓글을 남겼고, 양미라는 “응, 안 돼. 우리 포켓걸 눈 감아”라고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데뷔해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서호 군과 딸 혜아 양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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