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환연앓이’ing…‘환승연애4’, 시즌1·2 넘고 역대 최고 화제성
입력 2025. 11.05. 11:45:50

환승연애4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4’가 시즌 사상 가장 뜨거운 인기를 기록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5년 10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환승연애4’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 프로그램은 2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이어가며, 공개 5주차 기준으로 시즌3 대비 207.6%, 시즌2 대비 78.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셈이다.

특히 출연자들의 주목도 또한 압도적이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 중 무려 5명이 ‘환승연애4’ 출연진으로 확인됐다. 정원규가 1위, 박지현이 2위를 차지했으며, 성백현(4위), 곽민경(5위), 조유식(6위)이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인물 개개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5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복잡하면서도 현실적인 감정선, 그리고 예측 불가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오늘(5일) 공개된 ‘환승연애4’ 9화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이 ‘키워드 데이트’에 돌입하며 새로운 관계 변화를 맞는다.

특히 이번 회차는 남자 입주자들이 직접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예상치 못한 감정의 전환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8화에서는 ‘단체 토킹룸’을 통해 입주자들이 X(전 연인)와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익명으로 진행된 대화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충돌을 동시에 낳았고, 9화에서는 그 후폭풍이 본격화된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8시, MC 이용진과 유라가 진행하는 ‘환승연애4 같이볼래?’ 라이브가 열린다. 이 라이브에서는 1화부터 8화까지의 주요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남녀의 입장에서 본 입주자 심리를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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