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 28기 현숙, 영수 태도에 불만 "내연녀한테 말하는 것도 아니고"
- 입력 2025. 11.05. 23:45: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28기 현숙이 슈퍼 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쓰겠다는 영수에게 분노했다.
나는 SOLO
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28기 현숙이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감정이 상했다.
이날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영수는 현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정숙 님에게 쓰겠다. (정숙 님이) 나를 안 만나주니까 그걸 쓰겠다. 마음의 정리를 하고 너한테 가겠다, 너도 편하게 이야기 나눌 사람 있으면 써라"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현숙은 황당해 하며 "정숙도 슈퍼 데이트권이 있는데 기다리는 게 맞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나 영수는 "정숙 님은 아마 나한테 안 쓸거다"라며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서로 간의 오해를 풀고 싶다.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현숙은 "욕심이 많은 거 아니냐"라며 "내가 왜 기다려 줄거라고 생각하냐"라고 기분 상한 티를 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내연녀한테 본처 정리하고 올게 하는 것처럼"이라며 "슈퍼데이트권은 다른 사람에게 쓰면서 제가 기다려주길 바라는 게 기분이 나빴다. 호구가 된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후 정희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나 화나는 상황 맞냐. 어제 내 손 잡고 뽀뽀도 할 수 있다고 해놓고"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