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찬·이정석 '불후의 명곡' 첫 출격…서제이→조째즈 히트곡 재해석
- 입력 2025. 11.06. 10:52:3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김종찬, 이정석이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김종찬, 이정석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불후의 명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 여정과 인생사가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종찬, 이정석은 1980~1990년대를 대표하는 두 가수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종찬은 '사랑이 저만치 가네' '토요일은 밤이 좋아' '당신도 울고 있네요' '아름다워라 그대' 등의 곡으로 8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석은 역대급 히트곡 '사랑하기에'를 비롯해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의 대화' '여름날의 추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10년대에도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에는 박기영, 정재욱, 김소현&손준호, 브로콜리너마저, 먼데이키즈, 서제이, 백형훈&켄, DK, 조째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후배 가수들이 어떻게 재해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후의 명곡'의 '캠퍼스 낭만 가요 -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은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셀럽미디어DB,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