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ARS 이벤트’ 사과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
입력 2025. 11.06. 16:30:15

차은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소속사 측이 ARS 이벤트와 관련해 사과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5일 공식 SNS에 ‘ARS VOICE 연락처 관련 안내’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지난 4일 공개된 차은우 미니 2집의 ARS VOICE 콘텐츠 관련 안내드린다”면서 “콘텐츠 내 공개된 번호는 ‘070-8919-0330’이며 해당 번호로만 연결 가능하다.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해 다른 곳으로 연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 시 정확한 번호로 걸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달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2집 ‘ELS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신보 발매 기념 ARS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은우가 사전에 녹음한 멘트가 재생되는 콘텐츠로 이벤트 시작 이후 10만 건이 넘는 콜이 접수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현역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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