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프린세스'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 돌입…개코 지원사격[Ce:스포]
입력 2025. 11.06. 17:48:47

힙합 프린세스4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힙팝 프린세스'에서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6일)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4회에서는 두 번째 트랙 경쟁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 펼쳐진다. 각 프로듀서의 디렉팅과 참가자들의 셀프 프로듀싱이 어우러지며 역대급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미션은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 등 네 명의 메인 프로듀서가 참여한 네 곡으로 팀 대결을 진행한다. 오직 승리한 팀만이 신곡을 차지하게 되며, 이번에는 한일전이 아닌 한일 통합팀 구성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될 신곡은 ▲ 'CROWN (Prod. GAN)' ▲ 'DAISY (Prod. 개코)' ▲ 'Diss papa (Prod. 소연(i-dle))' ▲ 'Hoodie Girls (Prod. Padi, RIEHATA)'로, 과연 어떤 팀이 신곡 음원 발매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전체 1위 참가자를 포함해 실력파들로 구성된 'DAISY (Prod. 개코)' 팀의 무대가 방송 전부터 이목을 모은다. 프로듀서진의 지원사격 하에 참가자들의 셀프 프로듀싱으로 완성되는 이번 무대에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 자신 없는 비주얼, 은둔 생활 등 상처와 좌절을 직접 가사로 풀어내는 가운데 'DAISY' 무대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제대로 피워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고를 통해 일부 공개된 'DAISY' 무대는 도입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프로듀서들의 극찬 세례와 함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오는 장면까지 연출됐을 정도. 개코는 "이 5명이 그냥 데뷔하면 안 될까"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역대급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4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무대 준비 과정에서 의사소통 문제로 분열 위기를 겪는 ‘Hoodie Girls’ A팀의 사연이 소개되며 관심을 모은다. K-POP 느낌을 내고 싶어하는 한국 참가자들과 달리, 미리카는 힙합 느낌을 강조하며 의견이 엇갈렸다. 특히 중간 점검에서 리에하타가 “멋있음이 부족하고, 좀 더 힙합적인 느낌을 내면 좋겠다”고 피드백하자, 미리카는 리에하타를 찾아가 팀의 방향성을 단독으로 상의하며 갈등이 폭발했다. 과연 ‘Hoodie Girls’ A팀이 이러한 갈등을 딛고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탈락의 기로 속에서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을 예고한 '힙팝 프린세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KST) Mnet에서 방영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서비스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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