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여신’ 금보라, 리즈 시절 언급 “남자들이 줄 섰었다” 너스레(옥문아)
입력 2025. 11.06. 21:03:54

옥탑방의 문제아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금보라가 학창 시절 인기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국민 엄마’로 불리는 정애리와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요즘 두 분의 젊은 시절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요즘 말로 ‘냉미녀’ 스타일이었다. 정말 세련된 외모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홍진경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으셨을 것 같다”고 묻자, 정애리는 “따라다니는 남자들이 좀 있었다”고 수줍게 답했다.

금보라는 “따라도 오고 줄도 섰었다”며 웃음을 터뜨려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그는 “남녀공학을 다녔는데, 우리 때는 친구들과 함께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일이 많았다”며 “그럴 때 남학생들이 ‘너 좋아하는 애 저기 있다’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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