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 있고 류준열 없고…'응팔' 10주년 MT 현장 공개됐다
- 입력 2025. 11.07. 10:07:0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출연진들이 오랜만에 모였다.
응팔 MT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MT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응팔'의 주역 혜리, 박보검,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류혜영, 이동휘, 고경표, 이민지 등이 둘러앉아 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라미란은 '치타 여사'다운 레오파드 무늬의 옷을 착용하고 이민지는 청자켓을 입고 목에 손수건을 둘렀다. 류혜영은 '성보라'의 트레이드 마크인 왕안경을 쓰는 등 '응팔'에서 튀어나온 듯한 스타일링을 하고 있어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다만 류준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tvN 측은 "류준열 씨가 스케줄상 '응답하라 1988' 엠티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다"면서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2023년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환승 논란에 휘말리며 좋지 않은 결말을 맺게 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십오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