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양현석 고소' 논란 2주만 SNS 재개…팬들 "건강 먼저 챙기길"
- 입력 2025. 11.07. 13:12:1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양현석 저격 사건 이후 2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봄
박봄은 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셀카 여러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은 아이라인, 도톰한 입술이 강조된 짙은 화장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었다.
팬들은 "괜찮은 거냐", "보고 싶다", "건강 먼저 챙기길" 등 우려와 응원이 동시에 담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23일 SNS에 "정당하게 지급되어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라며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는 비정상적인 액수를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활동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고소장은 접수된 적이 없다"라고 해명하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8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