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 임성균, 강하늘과 한솥밥…티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
- 입력 2025. 11.07. 14:56:1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임성균이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성균
7일 티에이치컴퍼니는 "임성균 배우가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티에이치컴퍼니 김태호 대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가능성을 입증한 임성균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임성균 배우가 꾸준히 성장하고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19년 웹드라마 '웰컴 투 아마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임성균은 2023년 ENA 월화드라마 '남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7인의 탈출', '마에스트라',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착한 사나이'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올해 누적 관객 수 337만 명을 돌파한 영화 '야당'에서 이강수(강하늘) 조력자 고창락 역으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충무로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3일 공개를 앞둔 김요한, 황보름별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에 출연 예정이며,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에 합류했다.
한편 티에이치컴퍼니에는 강하늘, 강영석, 한재영, 빈찬욱, 황세인, 지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에이치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