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유퀴즈' 상금에 사비 더했다…여성청소년 위해 1100만원 기부
- 입력 2025. 11.07. 15:16:1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정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정재
7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이정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에 1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상금 100만 원에 사비 1000만 원을 더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위생 환경 개선에 힘을 더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용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이번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당당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이정재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