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콩팡팡' 이광수, 제작진과의 딜 실패 "이거 몇 만원 때문에…"
- 입력 2025. 11.07. 21:16:2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광수가 제작진과의 딜에 실패했다.
'콩콩팡팡'
7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4회에서는 김우빈, 도경수, 이광수가 비행 편을 두고 제작진과 대립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칸쿤으로 이동하는 비행 편을 전날 알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가격 때문에 이른 시간대를 고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도경수는 "아침 9시에 비행기를 타면 인당 50만원인데, 오후 3~7시에 타면 24만원"이라고 설명했고, 제작진은 "너무 늦을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우빈은 "딜을 이 자리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어쨌든 이게 싸고, 앞쪽에 가면 가는데 그게 너무 비싸다. 그 차액을 우리가 100% 감당해야하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끝까지 "저희도 5시에 가도 상관없다"고 얘기했고, 이광수는 "이거 몇 만원 때문에 그러냐. 지금 상황이 안 좋으니 얘기하는 것 아니냐"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결정권이 있는 본사 대표님에게 상의를 해라"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딜에 실패했다.
'콩콩팡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콩콩팡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