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치료 필요하다는데…박봄 "건강 완전 괜찮다" 반박
입력 2025. 11.09. 12:02:20

박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박봄이 건강 이상설에 반박했다.

박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다. 걱정 마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지난 7일에 올린 글에 해당 내용을 덧붙여 수정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23일 SNS에 "정당하게 지급되어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라며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는 비정상적인 액수를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활동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고소장은 접수된 적이 없다"라고 해명하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8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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