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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이태란, 정인선에게 "간이식 검사만이라도…" 본색 드러냈다
'화려한 날들' 이태란, 정인선에게 "간이식 검사만이라도…" 본색 드러냈다
입력 2025. 11.09. 20:38:39

화려한 날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태란이 정인선에게 본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 28화에서는 고성희(이태란)이 지은오(정인선)에게 간이식 검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속상하다"라며 "너 말이다. 겨우 만나자마자 이게 뭐니. 제대로 웃고 기뻐하지도 못하고"라며 고개를 숙였다.

고성희는 어쩔 수 없다는 상황이지 않냐는 지은오에게 "간이식은 적합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100명이 받으면 1~3%다. 형제자매도 25%밖에 안된다니까"라고 한숨을 쉬더니, "은오야 너 혹시"라며 말을 흐렸다.

지은오가 "왜요. 말씀하세요"라고 얘기하자, 고성희는 눈물을 가득 머금고 "그냥 검사만이라도 받아줄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남편은 이런 상황을 모른다. 새 아빠 눈치 보인다고 아픈걸 감추고 싶어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은오가 "그럼 이 큰일을 이사장님 혼자서 겪고 계신거냐"라고 놀라자, 고성희는 "어쨌든 남의 자식이다"라고 슬픈 척을 했다.

이에 지은오는 "제가 검사 받아보겠다"라고 얘기를 했다. 고성희는 "그래줄래? 그냥 이렇게라도 해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았다. 무슨 방법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엄마니까"라고 반색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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