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유승목에 "내 인생 최악의 불운" 분노
입력 2025. 11.09. 23:53:25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류승룡과 유승목이 개싸움을 벌였다.

9일 방송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6화에서는 백정태(유승목)의 막말에 김낙수(류승룡)가 폭발했다.

이날 백정태는 김낙수의 보고서에 대해 "그 보고서 방향성이 뭔지 뭘 얘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깔끔하긴 한데 방향성이 없다"라며 "낙수야 난 그 보고서가 너에 대해 많은 걸 말해준다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이란 곧 책임이자 넌 아무것도 책임지고 있지 않다. 책임지는 방법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김낙수는 어이가 없는 듯 "공장으로 좌천까지 갔는데 책임지는 방법을 몰라요?"라고 따지며 "날 저 사지에 몰아넣은게 누군데 가해자가 피해자를 걱정하냐"라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형 빤스 빨아서 그 자리 올려 놓은 게 누구냐"고 큰 소리를 치자, 백정태는 "그럼 너는 인마 누구 덕에 아직까지 회사에 붙어있는데 내가 피의 실드를 쳐가지고 아산 발령으로 끝난거다. 아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김낙수는 "내 인생 최악의 불운은 형이 내 사수였던 거다"라며 몸싸움을 벌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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