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찬·이준영·카리나, 장도연과 여행…‘장도바리바리’ 11월 15일 시즌3 공개
- 입력 2025. 11.10. 15:33:4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장도바리바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3로 돌아온다.
'장도바리바리' 시즌3
넷플리스 일일 예능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으로, 시즌2까지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15일 시작하는 시즌3에는 개그맨 양세찬, 배우 이준영, 에스파 카리나가 새로운 여행 친구로 합류한다. 개그, 연기, 음악 등 각기 다른 분야의 게스트들이 장도연과 함께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0일) 공개된 시즌3 예고 영상에서는 게스트 라인업과 함께 ‘오로지 여행에서만 가능한 추억 쌓기’를 테마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시즌3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여행 메이트는 양세찬이다. 양세찬과 장도연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영혼의 듀오인 만큼, 이번 여행에서도 쉴 틈 없는 콩트를 선보이며 환상의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보여준다. 클라이밍 도전부터 추억의 웨딩 촬영까지, ‘썸’과 ‘쌈’을 오가는 설렘 가득한 여정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세로 등극한 이준영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장도연과 함께 ‘내향인 대표주자’로 알려진 이준영은 수줍음 많은 성격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출신의 면모를 발휘하며 ‘내향인 댄서’로 웃음을 선사한다. 도로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내향인들의 카트 도전은 시즌3 여행 테마에 충실하며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 부끄러워하면서도 댄스만큼은 과감한 이준영과 장도연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카리나 역시 시즌3 한 획을 긋는 여행 메이트로 활약한다. 일명 ‘장도연의 보석함 1호’를 자처한 카리나는 장도연과의 상황극 호흡뿐 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꾸러기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도연과 펼치는 양궁 대결에서는 승부욕 가득한 모습과 함께 양궁 여신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시즌3로 돌아온 ‘장도바리바리’는 오는 15일 양세찬 편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