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부르니 한달음에…'바퀴 달린 집' 지승현, 소탈한 매력
입력 2025. 11.10. 16:00:26

바달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지승현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루고 있는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 집주인 장나라의 초대를 받게 된 지승현이 안방 극장에 따스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바달집' 5회에서 지승현과 배우 김준한이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바달집'의 새로운 앞마당은 자작나무 사이로 바람이 불어오는 북해도의 여름 로망 '후라노&비에이' 지역이었다. 지승현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 '러브레터' 명대사를 외치며 등장해 시작부터 유쾌함을 전했다.

이날 '바달집' 주인 3인방은 지승현, 김준한을 위해 '생참치 풀코스'를 준비했으며, 지승현은 산해진미를 맛보며 '바달집'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장나라의 부름에 삿포로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지승현은 활용성이 돋보이는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달집'을 살펴봤다. 또, 지승현은 선배 배우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생참치 풀코스에 이어 감성을 모닥모닥 피우게 할 불멍까지 지승현의 첫 '바달집'의 하루가 무르익어갔다. 그동안 선 굵은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승현은 소탈한 모습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힐링 예능 프로그램의 취지에 딱 맞는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다음 주 (16일)에 방송될 '바달집' 6회에서는 신비로운 호수, 숨은 전망 명당 등 삿포로에서 역대급 하루를 보낼 지승현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바달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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